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가운데)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 필리조선소를 둘러보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미 해군성 장관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직전, 한화그룹의 미국 현지조선소를 찾았던.

한미 관세 협정의 후속 조치로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서 미군 MRO 특화조선소로 진해 ‘케이조선’이 물망에 오른다.

매물로 나와 당장 활용이 가능한 데다 해군기지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어서다.

당정, 조선업계가 국내 중형 조선사를.

HD현대중공업이 선박 생산성 향상과 첨단 조선 기술을 지원하기로 한 미국 미시시피주의 잉걸스조선소전경.

[서울경제]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조선업계가 한미 조선 협력 패키지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 투자를 확대하는.

< 특화조선소후보 오른 ‘케이조선’ > 정부·여당과 조선업계가 국내 중형 조선사를 미국 해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특화한조선소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일 특화조선소후보로 꼽히는 케이조선의 경남 창원 진해조선소에서 중형.

기술 훈련기관에 파견해 차세대 조선 인력을 양성하는 구조다.

정부 관계자는 “한국의 기능장 시스템은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조선소에서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며 “국내 기능장이 현지 인력을 교육해 교관으로 양성한 뒤, 이들이 수백 명의 현지 인력을 다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한 미국 정부 고위 인사들과 한화그룹 경영진이 크레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존 펠런 미 해군성 장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한화그룹 존 펠런 미국 해군성.

30일(현지시간),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 한화필리조선소를 방문한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해당 법안은 HD현대, 한화오션 등 국내 대형 조선사와 정부가 미군 MRO 사업 및 군함 제작과 관련한 특화조선소를 세우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이를 위한 재원으로 한·미 조선산업 협력 증진 기금을 별도로 설치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오션 필리조선소를 방문한 미국 고위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 한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지난 7월 1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한화필리십야드 4도크에서 국가안보다목적선박이 건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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